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교익/비판과 논란/일본 유래설 (문단 편집) == 개요 == > "'''35년 동안 지배당했다고 반만년 이어왔던 우리 입맛까지 팔아먹은 줄 알았어? 어림없는 소리!''' [br](중략) 낯선 곳을 여행할 때에 그곳 공부를 하고 가야 시간낭비가 없고 이해를 빨리 할 수 있듯이, 한국 음식을 알고자 왔으면 사전에 콩나물이 밭에서 자라는지 시루에서 자라는지[* 참고로 [[콩나물]]은 시루에서 자란다. 다만 농업 기술의 발달로 밭에서 키운 뒤 옮길 수도 있다.] 정도는 알고 와야 할 것 아닌가! [br](중략) 가라! 다음에 올 때는 김치의 맛이라도 익숙해진 다음에 오도록 해라!" >---- >- [[식객(만화)|식객]] 12권, [[오성길]] 숙수[* 외국 유명 평론가인 '에드워드 케빈'이 비공식적으로 운암정을 방문한 자리에서, "운암정의 음식은 위선의 맛이다. 한국은 오랫동안 일본의 지배를 받았으니 음식에 일본의 냄새가 남아있어야 하는데 일본에서 머물면서 먹었던 일본음식과 다르다"며, 본인이 온다고 평소대로 조리하지 않았다는 비평을 하자 불같이 화를 내고 그를 내쫓으며 한 말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허영만 작가가 식객 만화 제작 당시 '''황교익''' 측에서 조언을 해준 바가 있다.] > "그 소리는 르 카냘의 주인도 하고 싶었을 거에요, 오리 요리(프랑스식)는 피로 만든 소스로 먹는 게 규칙이라고, 하지만 이런 자리(승부)가 아니라면 가이세키를 마요네즈로 먹는 짓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 이유는 전통과 문화 속의 규칙을 존중하고 싶으니까요.''' 이와 똑같은 위대한 문화 중 하나인 프랑스 요리를 존중하기 때문에 오리 요리를 와사비 간장으로 먹는 짓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려하지 않고 비웃거나 파괴하려는 건 비열하고 야만스러운 짓이니까요!''' >---- >- [[맛의 달인]] 3권, [[야마오카 지로]][* 프랑스 유명 요리점 '르 카냘'이 일본에 개업했는데, 개업식 날 초대받은 [[우미하라 유우잔]]은 대접받는 프랑스 요리가 [[버터]]와 [[생크림]]을 자주 쓰는 것을 비하하고 계속 나오는 프랑스 음식을 터무니없이 비하하고 생선먹을 줄 모른다며 일식 기법과 대조하며 치켜세웠다. 나중엔 메인디시로 나온, 피소스(통째로 구운 오리의 일부 살과 뼈를 전용 압축기로 압착해서 만든 피소스)와 함께 먹는 오리 요리를 와사비와 간장을 가져와서 먹으며 일식을 찬양하자, 결국 보다 못한 [[야마오카 지로]]가 우미하라와 승부하는 대목이다. 우미하라의 논리는 '가이세키 요리는 완성도가 만점이라서 이런 오리요리처럼 소스로 먹어도 되고 간장으로 먹어도 되는 애매함이 없다'라는 것이었고, 지로는 우미하라가 직접 지휘해서 만들어오는 가이세키 요리 중 맘대로 먹을 수 있는 여지를 찾아내기 위해 생강과 간장으로 먹는 가다랑어를 마요네즈로 먹어 보인다.][* 이 내용은 작가가 우미하라의 모티브인 [[도예|도예가]], '[[https://ja.wikipedia.org/wiki/%E5%8C%97%E5%A4%A7%E8%B7%AF%E9%AD%AF%E5%B1%B1%E4%BA%BA|기타오지 로산진]]'의 일화를 소재로 쓴 것이다. 해당 인물이 프랑스 요리집에서 프랑스 요리 전체를 비하한 것은 불확실하나 '''소스가 어울리지 않다며 간장과 와사비를 먹은 것'''은 기록에 남을 정도로 유명하다. 즉, 로산진을 신격화하는 작가마저 이 일화만큼은 야마오카 지로의 입을 빌려 비판한 것이다.][* 한편, 맛의 달인은 한국요리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일본 불고기 대 한국 불고기" 에피소드에서 일본요리는 재료 고유의 맛을 극대화한 '바이올린 솔로' 같은 요리라면 한국요리는 여러 재료의 맛을 한데 어우러지게 하여 전혀 새로운 독창적인 맛을 창출해내는 '오케스트라' 같은 요리라며 우열을 가릴 바 없이 양측 모두 고유의 장점이 있다는 식으로 표현했다.] [[황교익]]은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부정하며, [[내선일체|현대 한국의 식문화가 모두 일본에게서 나왔다]]고 주장한다. 이런 모습을 두고 [[윤서인]]에 빗대어 온라인에서 '''[[맛서인]]'''이라 불리다가, 황교익이 활발한 방송 활동 등으로 더 높은 지명도를 확보한 탓인지 주객전도되어 이젠 윤서인이 만화계의 황교익이란 뜻의 '만교익'이라 불릴 지경이 되었다. 아예 이름을 일본식 발음 비슷하게 '교이쿠'나 '교이쿠상'이라고 부르면서 "사실 황교익(교이쿠) 이름은 일본에서 유래됐거든요."라 패러디하면서 비꼬는 사례도 생겨났다. 한때는 황교익의 망언이 '불편한 진실' 혹은 '정치적인 일침'으로 여겨진 적이 있었다. 스스로 만들어낸 맛 칼럼니스트라는 칭호가 주는 권위 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헬조선]] 열풍이 그의 [[정치병]]과 [[혐한]] 성향을 정당화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허나 황교익이 백종원을 부당하게 비난한 후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황교익이 그간 내뱉은 망언에 대해 전면적인 검증이 이루어졌고, 그의 실상이 까발려지게 된 것이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779879&code=61121111|그러면서도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자신은 친일이 아니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